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1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PSG)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기념하는 '한정판'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사진= PSG 홈페이지 캡쳐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1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AS모나코와의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앙 18라운드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PSG)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기념하는 '한정판'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사진= PSG 홈페이지 캡쳐
파리 생제르맹(PSG) 선수들이 AS모나코전에 리오넬 메시의 7번째 발롱도르 수상을 기념하는 '한정판' 유니폼을 입고 뛰었다.

PSG는 1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1-22시즌 프랑스 리그1 AS모나코와의 18라운드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PSG는 메시의 발롱도르 통산 7번째 수상을 축하해주는 '특별 제작'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날 PSG 선수들은 기존 홈 유니폼에서 등번호, 이름과 스폰서가 금색으로 칠해진 한정판 유니폼을 입었다. 앞서 메시는 지난달 30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1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남자축구 선수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메시는 수상 이후 "발롱도르 통산 7번째 수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며 "나를 응원해 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나세르 알 켈라이피 PSG 회장은 "우리 선수가 발롱도르를 수상해서 너무 기쁘다"며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우리와 함께하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영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