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김새론, 세게도 박았다?… 사고 현장 '처참'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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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배우 출신으로 탄탄대로를 걸어오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돌이킬 수 없는 나락에 빠져들었다. 18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쯤 김새론은 강남구 학동 사거리 인근에서 자신이 운전하던 차량으로 가드레일과 가로수 등을 3번 이상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변압기가 망가져 인근 건물 4개의 상가와 가로등에 전기가 일시적으로 끊어져 복구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차량에는 김새론 말고도 동승자 1명이 더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새론의 음주운전 사고를 목격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오기도 했다. 네티즌 A씨는 "사고를 200~300m 근처에서 봤다. 김새론이 변압기를 들이받았다. 얼마나 빨리 달렸는지, 변압기가 밀려 나갔다. 범퍼도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고 전했다.
이어 "변압기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인근 스타벅스는 결제가 안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사진에는 변압기가 도보 밖으로 밀려나 있으며, 사고 잔해로 보이는 차량 범퍼 조각도 이리저리 나뒹구는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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