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클라운 이혼 사유 '주목'… 아이 위해 기다렸다
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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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매드클라운이 이혼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매드클라운 소속사 세임사이드컴퍼니에 따르면 매드클라운은 지난해 비연예인 아내와 협의 이혼절차를 마쳤다. 지난 22일 소속사는 "매드클라운과 아내는 몇 해 전에 이미 이혼에 대해 원만히 소통하고 합의하였고 이혼을 결정한 뒤 별거 중이었다"라며 "별거 중인 기간에도 좋은 친구처럼 소통하며 서로의 새로운 삶을 응원하고 아이의 양육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지내왔다"라고 전했다.
그는 지난 2016년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낳았다. 당시 가정을 꾸린 지 얼마 지나지 않아 2세까지 얻게 된 소식에 많은 축하를 받았다. 갑작스러운 이혼소식에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매드클라운은 이혼 이후에도 전 아내가 비연예인이라는 점과 아이가 아직 어린 점 때문에 이혼 사실이 알려지길 꺼려한 것으로 전해졌다.
매드클라운은 2006년 2월 더 콰이엇의 앨범에 피처링을 하며 힙합신에 데뷔했다. 여러 앨범 활동을 한 그는 2013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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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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