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원익피앤이, 폐배터리 사업 진출… 수주 잔고 1조 도전에 강세
이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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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익피앤이의 폐배터리 사업 진출 소식에 이 회사의 주가가 강세다.
20일 오전 9시31분 현재 원익피앤이는 전거래일대비 2900원(16.48%) 오른 2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원익피앤이는 성일하이텍과 손잡고 폐배터리 진단 평가 장비 및 차세대 고속방전기 개발을 통해 폐배터리 사업에 진출해 수주잔고 1조원에 도전한다.
원익피앤이는 지난 14일 군산 성일하이텍 본사에서 성일하이텍과 이차전지 특성 진단 장비 및 차세대 고속방전기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호협력을 통해 양사는 차세대 고속방전기 개발과 배터리 재활용·재사용을 위한 폐배터리 잔존가치 평가 장비 제공을 통한 폐배터리 시장 활성화에 앞장설 방침이다.
원익피앤이의 배터리 테스트 장비 전문 기술과 성일하이텍의 폐배터리 재활용에 대한 노화우를 바탕으로 앞으로 성장할 폐배터리에 대한 재활용 관련 기술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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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머니S 증권팀 이지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