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멤버들의 로우라이즈 패션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사진=pico 인스타그램
(여자)아이들 멤버들의 로우라이즈 패션이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에 올랐다. /사진=pico 인스타그램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로우라이즈 패션을 두고 의견이 분분하다.

지난해 12월31일 PICO는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For NEVERLAND)를 공개했다.


(여자)아이들의 VR 콘서트 '포 네버랜드'는 메인 필름(60분)과 메이킹 영상(5분) 포함 총 65분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0월 공개된 (여자)아이들의 새 앨범 'NXDE(누드)'를 비롯 10개 대표곡들의 무대가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여자)아이들은 여러 히트곡 무대를 펼치며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연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이후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논란이 번졌다. 바로 '마이 백'(My Bag) 무대에서 멤버들이 입은 로우라이즈 의상 때문이었다.


로우라이즈는 골반 바지란 뜻으로 배꼽과 골반 사이에 걸쳐 입는 팬츠다. 지난 2009년 카라가 '미스터' 활동 당시 로우라이즈를 입어 화제가 됐으며, 최근 장원영, 제니, 윤아 등이 입으며 재유행 바람이 불기도 했다.

특히 과감하게 드러난 치골을 드러낸 소연과 민니의 로우라이즈 패션에 대해 과하고 선정적이라는 반응과 그저 패션일 뿐이라는 입장이 팽팽하게 맞붙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