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가 훈훈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가 훈훈한 소년미를 발산했다. /사진=하이지음스튜디오 공식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가 칸에 입성했다.

22일 소속사 하이지음 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송중기 채널에는 여러 장의 사진을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송중기는 프랑스 칸의 거리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모자를 거꾸로 쓴 송중기는 곧 한 아이의 아빠가 된다는 게 믿기지 않는 동안 비주얼을 뽐내며 소년미를 발산해 시선을 끈다.


송중기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화란' 포스터 앞에 앉아 사진을 찍는 등 칸 입성을 자축했다. 영화 '화란'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의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이로써 송중기는 처음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는다.

최근 배우 출신 아내 케이티와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송중기는 아내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함께 칸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나폴리에서도 포착된 바 있는 송중기가 칸에서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된다. 특히 송중기는 예비 아빠가 될 날에 앞서 칸에 입성하며 겹경사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