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하길 잘했다" 정용화, 솔로 단독콘서트… 다음은 아시아 투어
김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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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정용화가 솔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정용화는 지난 27~28일 양일 동안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2023 정용화 라이브 올라운더'에서 무대를 펼쳤다. 2021년 11월 개최한 오케스트라 콘서트 이후 1년 반 만에 열린 정용화 솔로 단독 콘서트다.
정용화는 '젤리피쉬'로 공연을 포문을 연 뒤 체크메이트, 어느 멋진 날, 여자여자해, 써머 드림 등을 열창했다.
공연 초반 기타 연주로 시선을 끌었던 정용화는 화려한 건반 연주까지 선보이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다이아몬드 걸, 패스워드 등의 무대에서는 수준급의 댄스 실력도 공개했다.
정용화는 "많은 분이 와주셔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며 "가수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차가 오래될수록 무대의 소중함을 더 알게 되고 팬 여러분에 대한 사랑도 더 커지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단독 콘서트를 마친 정용화는 다음 달 6일부터 타이베이, 홍콩, 방콕 등을 돌며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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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산업 1부 재계팀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