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빅히트뮤직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공식 인스타그램에 신보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사진=빅히트뮤직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신보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들은 불완전하지만 단단한 청춘의 민낯을 과감하게 담았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이름의 장: FREEFALL)의 '멜랑꼴리'(MELANCHOLY) 버전 콘셉트 포토를 올렸다.


이번 콘셉트 포토에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싹이 트고 꽃이 피어나듯 아름답지 않은 곳에서도 꿈을 피워 내는 청춘의 생명력을 담았다.

사진 속 멤버들은 헝클어진 머리에 록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옷차림으로 치명적인 퇴폐미를 발산했다. 이들은 악기에 쌓인 모래 먼지와 칠이 벗겨진 배관, 해진 옷에는 마냥 아름답지만은 않은 현실을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10월13일 오후 1시 정규 3집 '이름의 장: 프리폴'을 정식 발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