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스파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의 공연을 성공리에 마쳤다. /사진=SM엔터테인먼트


걸그룹 에스파(aespa)가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 입성해 팬들을 열광시켰다.

30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에스파는 최근 영국 런던의 O2 아레나에서 '에스파 라이브 투어 2023 싱크 : 하이퍼 라인 인 런던' 공연을 개최했다.


이번 에스파 공연에는 약 1만명의 관객이 입장했다.

에스파가 공연을 펼친 O2 아레나는 맨체스터 아레나와 함께 영국의 대표적인 실내 공연장으로 꼽힌다. 앞서 마이클 잭슨, 비욘세, 아델, 샘 스미스, 빌리 아일리시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이 공연을 펼친 바 있어 에스파의 높은 인기를 가늠케 했다.


에스파는 ▲넥스트 레벨 ▲블랙맘바 ▲스파이시 ▲베터 띵스 등 글로벌 히트곡을 비롯해 총 25곡의 풍성한 무대를 팬들에게 선사했다.
관객들은 공연 내내 기립한 채 호응하며 무대를 열정적으로 즐겼다.

공연을 마친 에스파는 "드디어 런던에서 공연했다. 꼭 와보고 싶었던 도시라 저희의 꿈이 이뤄진 날"이라며 팬들의 호응에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