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즈 챈들러' 매튜 페리 사망… 향년 54세
연희진 기자
7,431
공유하기
|
미국 시트콤 '프렌즈' 출연 배우로 유명한 매튜 페리가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각) LA타임스와 TMZ 등 외신에 따르면 매튜 페리는 이날 로스앤젤레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초 대응자들은 심장마비 신고를 받고 매튜 페리의 거주지로 출동했지만 그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익사로 추정된다. 현장에서 마약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매튜 페리는 아역 배우 출신으로 1990년대 미국 인기 시트콤 '프렌즈'로 성공했다. 극중 챈들러 빙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매튜 페리는 생전 약물 중독으로 30년 동안 치료를 받아왔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연희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유통팀 연희진입니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