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주전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주전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심판 판정에 공개적으로 불만을 제기해 벌금 징계를 받았다. /사진= 로이터


미국프로농구(NBA) 미네소타 주전 가드 앤서니 에드워즈가 공개적으로 판정 불만 제기로 벌금 징계를 받았다.

1일(한국시각) NBA 사무국은 "지난달 30일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의 경기가 끝난 뒤 공개적으로 판정에 대한 불만을 드러낸 에드워즈에 벌금 4만달러(약 5300만원) 제재를 내린다"고 발표했다.


당시 미네소타가 107-101로 승리했다. 에드워즈는 27득점을 올리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러나 경기 후 에드워즈는 중계 방송사와의 인터뷰에서 "벌금을 내겠다. 오늘 판정에 문제가 있었다. 상대 팀이 부딪히고 잡아당기는 가운데 플레이를 해야 했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에드워즈는 "5대5가 아니라 심판 셋을 포함해 8대5로 싸운 것이나 다름없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