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 이도현 "후회 없이 군 생활 홀가분" 전역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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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배우 이도현(30)이 전역 인사를 전했다.
이도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았지만, 저에게는 짧지 않았던 1년 9개월, 햇수로는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라고 글을 적었다.
그는 이어 "참 길게만 느껴졌던 시간이 막상 지나고 나니 빨리 지나간 것 같아 아쉽기도 한 것 같습니다만,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서 군 생활을 한 것 같아 홀가분하다"며 "그리고 저를 사랑해 주시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들과, 우리 공군군악대 군부대원들, 간부님들 덕분에 행복한 기억 가지고 좋은 마음으로 전역한 것 같다,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팬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준비하고 있다는 이도현은 "앞으로 나아갈 저의 앞날이 두려움과 설렘이 공존하는 마음"이라며 "더 좋은 사람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좋은 작품과 좋은 연기로써 인사드리겠다, 다시 한번 너무너무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군복을 입은 이도현이 꽃다발을 든 채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이도현은 지난 2023년 8월 입대해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지난 13일 전역했다.
한편 이도현은 지난 2017년 tvN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드라마 '호텔 델루나', '18 어게인', '스위트홈', '괴물', '오월의 청춘', '더 글로리', '나쁜 엄마' 및 영화 '파묘' 등으로 주목받았다.
1995년 4월생인 이도현은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동료이자 연상인 1990년 6월생 배우 임지연(34)과 공개 열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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