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오른쪽 세번째)이 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해 기념패를 들고 관계자들과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가 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대왕님표 여주쌀'이 2025년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조사에서 농산물 브랜드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경쟁력 조사로 소비자의 인지도, 선호도, 구매 의향 등을 종합 평가해 브랜드의 시장 경쟁력을 수치화하여 국내 각 산업의 제품과 서비스 대상 브랜드 파워를 가늠하는 지표로 활용되고 있다.

'대왕님표 여주쌀'은 2007년 상표 출원 이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에서 1위를 기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는 쌀을 포함한 농산물 전반의 브랜드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대왕님표 여주쌀은 모든 항목에서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