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미나/스토리제이컴퍼니 제공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배우 강미나가 현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측은 6일 "배우 강미나와 상호 간의 굳건한 신뢰로 또 한 번 인연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든든한 파트너로서 그가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강미나는 tvN '호텔 델루나', KBS 2TV '꽃 피면 달 생각하고', KBS 2TV '미남당', JTBC '웰컴투 삼달리', 영화 '사채소년'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안정적인 연기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특히 그는 사극부터 판타지, 청춘물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견고히 쌓아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강미나는 오는 23일 KBS 2TV와 디즈니+에서 공개되는 '트웰브'에서 악의 무리와 맞서 싸우는 천사 강지 역으로 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나선다. 그는 12천사 중 개를 상징, 싸울 땐 투견처럼 날렵하지만, 인간을 지키고자 하는 따스한 심성을 지닌 인물이다.


한편 스토리제이컴퍼니에는 권수현, 김다솜, 김석주, 김성철, 김태희, 박성현, 배유람, 서인국, 오연서, 왕지혜, 이시언, 이완, 이준혁, 주민경, 최두호, 태원석, 한가을, 한다미, 허준호, 홍승희, 홍완표가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