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 사진전', 호평 속 10월 12일까지
"사진 속 역사 무게 전해져"…네이버 평점 4.82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3층 뮤씨엄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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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세계 최고 권위의 퓰리처상 사진전이 대구 동성로 스파크랜드 3층 뮤씨엄에서 뜨거운 호응 속에 개최되며 관람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퓰리처상 수상작들을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자리다. 지난 4월 25일 개막한 이후 관람객들의 호평을 얻고 있으며, 전시는 10월 12일까지 계속된다.

'언론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퓰리처상은 1917년 제정된 이래 100년 넘게 역사적 순간을 기록해 왔다. 전시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코로나 팬데믹 등 최근 국제적 이슈를 담은 작품부터 한국전쟁 수상작(1951년)까지 선보인다. 특히, 한국인 최초 퓰리처상 수상자인 로이터통신 김경훈 기자의 작품(2019년)도 만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사진 나열이 아닌, 연대기별 구성, 사건별 해설, 수상자 인터뷰 영상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몰입감을 더한다. 관람객들은 마치 그 순간의 현장에 있는 것처럼 생생하게 역사를 체험할 수 있다.

다수의 관람객이 "사진 속 역사의 무게가 전해진다",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전시" 등의 뜨거운 호평을 남기고 있다. 네이버 예약 평점은 4.82점(5점 만점)을 기록 중이다.
전시는 더 많은 시민이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전시 기간 동안 온·오프라인 예매 모두 40% 할인이 적용된다. 문화체육관광부의 2025 전시지원쿠폰(3000원)도 적용이 가능하다.

티켓은 NOL티켓, 티켓링크에서 성인 9000원, 어린이·청소년 6000원의 가격으로 예매할 수 있다. 수준 높은 보도사진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역사의 중요한 순간들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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