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준 불륜 용서' 장신영, 웨딩드레스 입고 얼굴 폈다…환한 미소
[N샷]
뉴스1 제공
공유하기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배우 장신영이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를 자랑했다.
장신영은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장신영은 비즈 장식으로 수놓은 우아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1984년생으로 만 41세 나이에도 그는 동안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장신영은 남편 강경준과 지난 2013년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만나 5년간 열애했고, 이후 2018년 5월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슬하에 장신영이 첫 결혼에서 낳은 아들을 두고 있으며, 지난 2019년 10월 둘째 아들을 얻었다.
이후 강경준은 지난해 1월 비연예인 여성 A 씨와 불륜을 저지른 상간남으로 지목돼 A 씨의 남편인 B 씨에게서 5000만 원 상당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에 휘말렸다는 소식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다. 이후 강경준의 법률대리인은 지난해 7월 24일 위자료 청구 소송 첫 변론에서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겠다고 했다.
소송이 종결된 후 강경준은 법률대리인을 통해 "사실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해명해야 할 부분 등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오해와 비난 또한 제 부덕함으로 인해 시작된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그런 사실도 감내하는 것이 제 몫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후 장신영은 지난해 8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수없이 자책하고 반성했다"며 "차마 글로 옮기기 어려운 고통의 시간을 보냈지만, 저희는 오직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고 전하며 강경준을 용서한다는 입장을 남겼다.
장신영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심경을 밝혔으며, 지난 1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으로 방송에 본격적으로 복귀했다. 지난 6월부터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에 출연 중이다.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뉴스1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