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윤서가 '지우학' 시즌 2 출연을 검토 중이다. 사진은 지난 2023년 11월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제18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배우 노윤서. /사진=뉴스1
스타뉴스에 따르면 올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선보인 이재규 감독은 "'지우학' 시즌2의 대본과 기획 작업에 한창이다"고 밝혔다.
'지우학'은 좀비 바이러스가 퍼진 학교에 고립되어 살아남기 위한 학생들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아 큰 인기를 얻었다. 주동근 작가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지우학'은 넷플릭스 공개 10일만에 넷플릭스 TV 비영어 시리즈 부문 시청 시간 톱10에 진입했다. 공개 후 28일 만에 누적 시청 시간 5억6078만 시간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주인공으로 나온 박지후, 조이현, 윤찬영 등이 '지우학' 출연 이후 글로벌 스타로 자리매김하며 시즌 2의 주인공에 대한 주목도가 높다. 배우 노윤서가 '지우학' 시즌 2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된 가운데, 소속사 MAA 측은 "아직 확정된 바는 없다"고 입장을 전했다.
큰 인기를 바탕으로 시즌2가 제작이 결정된 만큼 노윤서의 합류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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