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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니애폴리스 AFP=뉴스1) 윤다정 기자 = 15일(현지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세관국경보호국(CBP) 요원들이 이민세관단속국(ICE) 반대 집회 중인 시위대와 대치하고 있다. 2026.01.15.  ⓒ AFP=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미니애폴리스 AFP=뉴스1) 윤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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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우상호 대통령실 정무수석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예방해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1.12. kgb@newsis.com /사진=김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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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자신을 향한 당 윤리위원회의 징계 추진과 관련해 처음으로 공식 입장을 밝혔다. 사진은 한 전 대표의 모습. /사진=한동훈 페이스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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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NHL 스탠리컵 우승팀 플로리다 팬서스를 축하하며 연설하고 있다. /사진=워싱턴 AFP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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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한동훈 "당 이끌었던 정치인으로서 송구"… 당게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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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사 남편의 불륜을 입증하기 위해 상간 소송 증거를 모으던 여성이 성범죄자가 됐다고 토로했다. 그래픽은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함. /그래픽=JTBC '사건반장'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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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고용노동부-경제사회노동위원회-중앙노동위원회 정책간담회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지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 김 장관, 박수근 중앙노동위원회 위원장. /사진=뉴스

    시행 2달 밖에 안 남았는데… 노사 모두 불만인 노란봉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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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omo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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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에는 낮은 기온과 실내 난방으로 인한 전력 소모가 커지면서 전기차 주행거리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 히트펌프, 윈터모드 등은 전기차의 겨울철 전비 개선을 돕는 대표적인 기술이다. /사진=현대차

      [momo톡] 히트펌프·윈터모드… 혹한기 전비 살리는 EV 기술

      겨울철 전기차 운전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주행거리다. 겨울에는 낮은 기온에 따른 배터리 성능 저하와 실내 난방으로 인한 전력 소모가 겹치면서 전비가 줄어든다. 완성차 업체들은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해 히트펌프와 윈터모드 등 다양한 겨울 특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 전기차는 영하의 날씨에서 상온 대비 20~30%가량 성능 저하가 발생한다. 기온이 내려가면 배터리 내부 전해질이 굳고 전자의 움직임이 둔해지는 탓이다. 내연기관차가 엔진의 폐열로 히터를 구동하는 것과 달리 전기차는 배터리 전력으로 공기를 직접 가열해 겨울철 전기에너지 소모도 훨씬 크다.히트펌프는 전기차의 대표적인 겨울 기술이다. 외부 공기의 열과 함께 전기모터, 통합전력제어장치, 온보드차저 등 전장 부품들이 내뿜는 폐열을 실내 난방에 활용한다. 한겨울 히터 사용으로 발생하는 전력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어 전비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현대자동차그룹은 2014년 출시한 쏘울 EV부터 히트펌프 시스템을 적용해 난방 효율을 끌어올렸다. 윈터모드도 최근 출시되는 전기차에 기본으로 적용되고 있다. 윈터모드를 활성화하면 배터리 온도를 적정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또는 '배터리 프리컨디셔닝'이 작동한다. 고전압 배터리 외부에 설치된 히터로 부동액 온도를 높여 배터리를 예열하는 기술이다. 전기차 충전소에 도착하기 전 해당 기능을 미리 켜두면 배터리가 따뜻한 상태를 유지해 겨울에도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장거리 운전이나 고속도로 주행 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실내 시트를 활용한 난방 방식도 고도화되고 있다. 기아 EV9에 처음 적용된 현대트랜시스의 '저전력 카본 열선 시트'는 개발 단계부터 저전력·경량화에 초점을 맞췄다. 시트 열선에 카본 소재를 적용해 기존 금속 열선 시트 대비 소비전력을 15% 이상 줄이고 내구성은 두 배 이상 높였다. 열선이 목표 온도까지 도달하는 시간도 10% 단축했다. 현대트랜시스 관계자는 "EV9의 1·2열 시트에 처음 적용한 저전력 카본 열선은 기존 열선 대비 약 20~25W의 전력 저감, 2~5%의 난방 에너지 저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전문가들은 기술만큼이나 운전자 차원의 배터리 관리도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한겨울에는 실내나 지하 주차장과 같은 온도 변화가 적은 곳에 주차하고 야외에 세워야 한다면 차의 앞부분을 햇빛이 드는 방향으로 두는 것이 좋다. 장기간 차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주 1회 이상 시동을 걸어 최소 10분 정도 엔진을 가동해 배터리를 충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겨울철 권장 배터리 잔량은 20~80%다. 시동을 끄기 전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 하이패스 단말기 등 불필요한 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면 방전 위험을 줄일 수 있다.사전 점검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박선영 자동차안전연구원 원장은 "겨울철은 배터리 등 차 시스템에 가해지는 부담이 큰 시기인 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차의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오늘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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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5년 1월17일 오전 5시46분. 일본을 뒤흔든 고베 대지진 사태가 발생했다. 사진은 1995년 1월18일 일본 고베 한신 고속도로가 지진으로 인해 파괴된 모습. /사진=로이터

      일본 뒤흔든 '고베 대지진'… 6000여명 숨진 대재앙 [오늘의역사]

      1995년 1월17일 오전 5시46분 일본 효고현 아와지섬 북쪽 해역부터 시작된 지진이 고베시를 덮쳤다. 이날 지진으로 인해 6434명이 숨지고 4만3792명이 다치는 등 5만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대지진 겪은 고베, 허브항 쇠퇴의 길로 빠져━ 일본 고베를 시작으로 오사카, 교토까지 번진 지진은 일본 역사상 두 번째로 강력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규모 7.3, 진도 7의 고베 대지진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켰다.항구도시 고베는 당시 지진 사태 이후 부유함을 잃고 일본 내 최대 부채를 기록한 도시가 될 정도로 지진 사태는 경제 활성화를 겪던 도시를 침몰시켰다. 당시 고베는 홍콩과 함께 동아시아 해운 양대 허브항으로 불렸다. 시설 포화, 이용료 상승에 대지진까지 겪은 고베는 큰 타격을 입고 쇠퇴했다. 고베 경기가 침체되면서 동아시아 허브항 지위는 한국 부산으로 바뀌었다. 대지진 사태 이후 부산항은 세계 3위 물동량 항구로 성장했다.━지진 발생 후 위기에 빠진 일본━대지진은 일본 경제에 위기를 가져왔다. 지진 직후 닛케이 지수는 급락했다. 아울러 당시 엔화 가치가 급등하자 일본 정부는 당시 로버트 루빈 미국 재무장관에게 엔저 전환을 위한 외환 시장 개입 허용을 요청했다. 1995년까지 슈퍼 엔고 상태였던 아시아 무역 시장도 고베 대지진 여파를 함께 겪었다.대지진 사태 전 자국 대출금리보다 낮은 저금리 엔·달러 채권을 엔고만 믿고 잔뜩 투자했던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10년 만에 끝난 엔고 현상이 끝나고 엔저 현상이 시작되자 경상수지 적자를 겪었고 이로 인해 금융시장이 개방됐던 태국에는 큰 혼란이 빚어졌다. 당시 태국에 발생한 혼란을 노린 조지 소로스 등 환투기 세력들이 달러 페그 고정환율제(한 국가의 통화 가치를 미 달러에 고정시키는 환율 제도)로 묶여있던 바트화를 공격해 어마어마한 이득을 취했다. 이 일로 태국 정부는 결국 IMF행을 선택했다.수많은 사망자를 낸 고베 대지진은 일본 경제와 동아시아, 동남아시아 금융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닛케이 지수 폭락으로 영국 베어링 은행이 파산했고 지진 발생 2년 후 동아시아와 동남아시아 전체에 금융 위기가 초래됐다.

    • 여행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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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얀 눈과 고요함이 가득한 겨울 산사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며 사색하기 좋은 공간이다. 사진은 김제 금산사 전경. /사진=한국관광공사.

      [여행픽] 설경 속 산사의 정취… 템플스테이 명소

      단풍의 알록달록한 풍경이 걷히고 눈 덮인 전각과 숲길만 남으면 사찰은 비로소 '머무는 공간'이 된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설경 속에서 따뜻한 차담을 나누다 보면 쉼 없이 흐르던 일상의 긴장은 어느새 온기로 녹아든다. 화려한 볼거리 대신 고요함이 주인공이 되는 겨울 산사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며 하루의 속도를 늦추는 사색의 장을 제공한다. 한국관광공사가 겨울 여행의 정적인 묘미를 만끽하며 템플스테이를 체험할 수 있는 사찰 4곳을 소개했다.━김제 금산사 ━ 모악산 서쪽 자락에 자리한 백제시대 창건 이후 1400여년의 역사를 이어오고 있는 사찰이다. 정유재란 때 왜군의 방화로 모든 건물과 산내의 40여개 암자가 소실되는 등 수난을 겪었으나 재건을 통해 현재의 모습을 갖췄다. 국보로 지정된 미륵전을 비롯해 지정문화재 10여점이 보존돼 지금까지 전해진다.호남평야를 내려다보는 지형적 특성과 오랜 세월을 견뎌온 역사가 공존해 계절마다 많은 이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봄철 산 입구에서부터 늘어선 벚꽃의 활기 대신 겨울에는 전각마다 내려앉은 정적인 풍경이 그 자리를 채운다. 모악산 능선을 따라 펼쳐지는 설경은 사찰 내부와 조화를 이루며 겨울철 특유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더한다. 하얀 눈을 머금은 산사의 전경은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려는 방문객에게 고요한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부안 내소사━ 백제 무왕 34년(633년)에 혜구두타가 창건한 사찰로 본래 소래사로 불렸다. 조선 인조 11년(1633년) 청민 대사가 중건한 대웅보전은 정교한 다포 양식과 꽃문살 조각으로 당시의 뛰어난 조각 기술을 보여준다. 경내에는 고려동종, 법화경절본사경 등 다수의 보물과 전북특별자치도 유형문화재인 설선당, 삼층석탑이 보존돼 역사적 가치를 더한다.일주문에서 시작되는 600m의 전나무 숲길은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중 하나로 선정될 정도로 사시사철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준다. 겨울철이면 전나무 가지마다 쌓인 눈은 숲 전체를 은빛 터널로 변모시키며 사찰 특유의 평온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침엽수림 사이로 지나는 바람 소리와 눈 밟는 소리만 들리는 환경은 도심의 소음을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하얀 눈을 머금은 전나무 숲길과 고찰의 조화는 1월의 한파 속 자연의 정취를 직접 체감하는 기회를 제공한다.━강화 전등사━ 서기 381년 창건돼 현존하는 우리나라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간직한 곳으로 고려 시대 정화궁주가 옥등을 시주한 것을 계기로 현재의 명칭을 갖게 됐다. 조선 시대에는 왕조실록을 보관하는 정족사고가 경내에 설치됐으며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을 격퇴한 양헌수 장군의 승전비가 자리하는 등 국난 극복의 역사를 품은 호국불교의 근본 도량이다. 산세와 어우러진 탁 트인 전경이 계절마다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반려견 동반 산책 코스로도 인기가 높다.성곽으로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 덕분에 겨울철이면 산사와 요새의 정취를 동시에 자아낸다. 삼랑성 성벽을 따라 내려앉은 눈은 고찰의 빛바랜 단청과 대비를 이루며 시각적 고요함을 선사한다. 지혜의 등불을 전한다는 사찰의 명칭처럼 한파 속 성벽 안의 아늑한 공간은 일상의 피로를 덜어내고 마음의 여백을 채우기에 적합한 환경을 제공한다.━평창 월정사━ 신라 선덕여왕 12년(643년) 자장율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고려시대를 대표하는 국보 '팔각구층석탑'을 비롯해 보물인 석조보살좌상, 목조문수동자좌상 등 수많은 문화재가 보존돼 천년의 세월을 대변한다. 불교 성지로 꼽히는 오대산의 깊은 산세와 어우러져 예로부터 마음을 닦는 수행처로서의 권위를 인정받아 왔다.일주문에서 금강교까지 이어지는 약 1km의 전나무 숲길은 겨울 산사의 정수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명소다. 1700여그루의 전나무 가지마다 눈꽃이 쌓이면 숲은 은빛 터널로 변모한다. 한파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전나무 숲의 설경은 방문객의 시선을 정화한다. 평탄한 숲길은 도보로 20분이면 둘러볼 수 있어 한파 속에서도 가벼운 산책이 가능하다. 산책 후 사찰 입구 전통찻집에서 마시는 차 한 잔은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하는 여행객에게 따뜻한 위로를 건넨다.

    • 맛집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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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의 시간과 계절의 감각이 담긴 '농가 맛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영월 '산속의 친구'의 강원나물밥 정식. /사진=다이어리알

      [맛집로드] 새해, 자연의 속도로 돌아온 식탁… 농가 맛집

      한 해의 첫 페이지를 넘기며 속도와 자극에 지친 현대인들이 자연의 시간과 계절의 감각, 손끝의 수고가 담긴 먹거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로컬 식재료와 발효, 제철 감각에 대한 관심은 하나의 취향을 넘어 외식 시장의 방향을 가늠하는 기준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추세에 따라 지역 고유의 재료를 활용한 '농가 맛집'이 재조명되고 있다. 농가 맛집이란 농촌진흥청에서 향토음식 지원 사업을 통해 지정된 업소다. 직접 농사를 짓는 농촌형 외식사업장이자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개발해 일반 음식점과 차별화된 맛을 제공하고 있다. 누가 키웠고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할 수 있는 음식은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는 먹거리 콘텐츠다. 자연의 속도에 맞춰 완성된 한 상은 지금의 외식 시장에 가장 선명한 기억을 남긴다.━산속의 친구━ 강원 영월군 산속 깊은 오솔길을 따라가다 보면 나타나는 영월 제1호 농가맛집이다. 자연이 좋아 30대에 서울 살림을 정리한 조금숙·김성달 부부가 20여년 동안 직접 가꾼 터전으로 약 40만㎡ 부지에 농장과 장독대, 농산물 가공 공간은 물론 머물 수 있는 황토집과 작은 문화 공간까지 갖췄다. 이곳의 자랑은 '시간이 만든 맛'으로 오래 숙성한 장류와 효소로만 맛을 낸다. 산에서 채취한 자연산 나물, 아침마다 직접 만드는 손두부, 죽염으로 담가 오랜 시간 숙성한 된장으로 끓여낸 찌개까지 하나하나에 기다림과 손길이 깃들어 있다. 음식은 자극적이지 않지만 깊고 담백하지만 허전하지 않다. 메뉴는 '강원나물밥한상차림' 하나로 계절에 맞는 재료로 만든 음식이 상에 오른다. 메밀을 얇게 부쳐 능쟁이(명아주의 강원 사투리) 나물로 속을 채운 전병 '능쟁이메밀전병'은 들기름의 고소함과 산나물의 향이 어우러져 산속 밥상의 정체성을 분명히 보여준다. 강원도 감자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떡갈비는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매장 한 편에서는 뜨거운 물만 부어 조리할 수 있는 '된장 블록' 등 영월의 자연과 시간이 담긴 가공품을 선보인다.━밥꽃하나피었네━ 충남 공주에 자리한 농촌진흥청 지정 농가맛집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밥상을 전달한다. MSG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자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한식을 제공한다. 계절마다 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천년초와 약초, 나물, 쌈채류를 사용해 제철의 신선함을 그대로 담아내며 모든 메뉴는 주문 즉시 조리돼 식탁에 오른다. 오이토마토냉채, 바삭한 부추전과 채소튀김, 두부김치, 청국장, 김, 표고탕수육 등 풍성한 상차림은 기다림 이상의 정성과 맛을 전달한다. 취향에 따라 천년초 떡갈비, 미나리 떡갈비, 돼지 숯불볶음 중 메인 요리를 선택할 수 있다. ━고두반━ 경북 경주시 외곽 조용한 농촌 풍경 속에 자리한 곳으로 경주 한우와 가마솥 손두부를 중심으로 한 100% 예약제 농가맛집이다. 장작을 땐 1000℃ 가마에서 소금을 직접 구우며 형제산 약수터의 약수를 이용해 장을 담근다. 불고기낙지버섯전골과 문어숙회가 어우러진 '고두반수라상', 한우두부전골과 두부삼합을 곁들여 먹는 '이거반상'이 대표메뉴다. 음식을 직접 구운 도자기그릇에 정갈하게 담아내며 '랑산도요'라는 도자기 공방과 구운 소금 체험장이 함께 자리한다.━반길이국밥━ 경기도 가평 37번 국도변에 자리한 지역 주민들의 알짜배기 맛집이다. 가평 토박이인 장애희 대표가 소비자에게 건강한 가평 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제공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식당을 열었다. 대표 메뉴인 '한우양지국밥'은 한우 양지를 주재료로 약탕기에서 2시간 이상 끓여 낸 육수에 정갈하게 찢어낸 양지 살코기와 특산물인 표고버섯, 그리고 얼갈이배추까지 국밥을 들이켜기 전부터 속이 풀어지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매장 외부에 별도로 농산물 판매 공간을 두고 있으며 식당 내부에도 가평의 대표 특산물인 잣과 표고버섯, 직접 담근 매실청, 그리고 건포도와 와인 등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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