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디오션] 대중을 위한 편안한 음악을 추구하는 네 남자, 오늘의 추천곡
윤용욱 객원기자
1,802
공유하기
[편집자 주] 음악은 자유고, 열정이고, 에너지다. 대중에게 인기 있는 가수만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는 건 아니다. 그리고 그들이 전부가 아니다. 음악을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곳에서 노래를 부른다. 여기저기 실력 있는 뮤지션들이 숨어 있다. 본지는 글로벌 뮤직플랫폼 DIOCIAN과 남다른 끼와 개성으로 자신들만의 노래를 부르는 뮤지션들을 ‘인 디오션’이라는 말로 소개한다. 이번에 만나는 뮤지션은 대중을 위한 편안함 음악을 추구한 네 남자, ‘오늘의 추천곡'이다.
![]() |
Q. 안녕하세요! 간단하게 팀과 팀원분들의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택우, 후림, 숨셔, 기수가 함께 모여 남자들의 속마음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밴드 "오늘의 추천곡" 입니다. 공감가는 가사와 언제나 기억에 나는 멜로디로 다가갈게요~
Q. 팀명의 특별한 의미가 있나요?
오늘 듣는 저희들의 음악 한곡 한곡이 특별한 곡으로 다가갔으면 해서 오늘의 추천곡으로 정하게 되었습니다. 어떤장르 어떤 감성의 음악을 하더라도 들으시는 한분에게는 특별한 곡이 될 수 있도록요
Q. 우리 팀만의 매력포인트는 무엇인가요?
얼굴로 음악하는 팀이라 얼굴을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반하시면 안됩니다.
Q.그룹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과 멤버 개인이 추구하는 음악적 색깔은 무엇인가요?
가장 공통된 대전제는 보다 많은 대중들이 좋아해주시는 음악이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여러 경험에서 피드백을 얻고 최대한 대중적으로 좀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면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고집들을 많이 포기하고 서라도 작업을 진행합니다
Q. 음악적 영감은 어디서 얻나요? 영감을 얻는 나만의 특별한 장소가 있다면?
저희들 곡의 소재는 거의 모두 팀원들끼리 오가는 대화 중에 소재가 나오는 편이에요 그중 포인트가 되는 단어나 주제가 잡히면 거의 바로 가사와 곡이 완성되는 편입니다.
Q. 공연을 주로 어디서 하시고,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요즘은 섭외공연들이 많이 생기고 있어서 여기저기 다니구 있구요 공연활동을 시작한게 올해 4월부터인데 초기부터 지금까지 여의도 한강 공원 버스킹은 꾸준히 다니고 있습니다. 불특정 다수의 분들이 많이 봐주시고 호응도 좋으셔서요 한강에서 보시고 다른 공연장에 다시 찾아와 주시는 분들이 정말 많아 지셨어요~
Q. 이번에 새 앨범의 녹음을 진행하셨다고 들었는데 새 앨범에 대한 소개 부탁 드립니다.
이번곡은 저희도 정말 맘에 들게 잘 나왔는데 보통의 남자들이 모이면 항상 그렇듯이 모든 이야기의 끝이 항상 여자이야기를 하고 있는 상황을 재미있게 표현한 "기승전걸" 이라는 곡입니다. 가사도 재미있고 노래도 신나서 공연장에서도 가장 분위기가 좋은 곡이랍니다.
Q. 곡 작업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특별히 영감을 받는 무언가나 장소 등이 있나요?
저희는 철저하게 분업화된 작업으로 진행하고 있어요. 멤버들 모두가 곡을 쓰는편인데 오추의 곡은 대부분 택우가 멜로디와 가사를 만들어 오면 기수와 후림이 편곡의 큰틀을 잡아서 세부적인 사항들을 완성하고 녹음등 후반작업에 숨셔가 투입되어서 완성되는 과정입니다. 분업화 되어 있다보니 작업 기간이 매우 짧게 걸린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Q. 내가 생각하는 나만의 라이벌이 있다면?
저희는 얼굴로 승부하는 팀이라 장동건, 원빈, 조인성씨등 잘생기신분들을 주로 신경쓰고 있습니다.
Q. 대중들에게 어떠한 뮤지션으로, 어떠한 음악으로 기억되고 싶나요?
저희는 편안함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노래도 그렇고 봐주시는 관객분들과 친구처럼 이야기 하고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는 그런 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사진=오늘의 추천곡>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윤용욱 객원기자
머니S 강인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