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 공구 시작 심경 "정규직 아냐…늘 도전해야 하는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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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혼성그룹 샵 출신 방송인 이지혜가 '공구'(공동 구매) 사업과 관련한 심경을 전했다.
이지혜는 지난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팔로워들과 '무물'(무엇이든 물어보세요)을 진행했다.
이지혜는 한 누리꾼이 "언니네 행복한 가족, 해피한 일상 너무 보기 좋았는데 다른 인스타들처럼 뭐 팔기 시작하시니 뭔가 헛헛하다"고 하자 "그러실 것 같아서 고민을 많이 했다"며 "저도 늘 도전을 해야 하는 직업이라(정규직 아님) 용기 내봤으니 응원까진 안 바라고 지켜봐 주시면 어떨까"라고 답했다.
또한 진짜 괜찮은 것 팔아달라는 다른 누리꾼의 요청에는 "그건 기본"이라며 "가격도 최저가 아니면 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 정도도 아니면 내가 나설 이유가 없다고 스스로 원칙을 정해버림"이라며 "나 멋있어?"라고 덧붙였다.

이외에도 이지혜는 딸 태리의 학원과 관련한 질문에 "수학, 미술, 피아노, 수영, 영어" 등 과목의 학원을 보낸다며 "태리 미안"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또한 "영어 유치원 보내는 것 만족하냐"는 질문에 "셋째를 낳는다면 일반 유치원을 보낼 것"이라 답했다. 다이어트 비결로는 "예민해지는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인 문재완과 결혼해 이듬해 첫째 딸을 얻었고, 이어 2021년 12월 둘째 딸을 출산했다. 현재 MBN '돌싱글즈7' MC로 출연 중이며 최근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샵 장석현과 의류 사업을 시작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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