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는 21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제2차 회의 및 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고 화이팅을 외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1일 시청 3층 비전홀에서 '용인시 반도체 인재 양성 관학협의체' 제2차 실무책임자협의회 및 기업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역 반도체 기업과 대학이 함께 참여해 산학협력 강화와 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시 관계부서를 비롯해 △강남대학교 △경희대학교(국제캠퍼스) △단국대학교(죽전캠퍼스) △명지대학교(용인캠퍼스) △용인예술과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글로벌캠퍼스)의 반도체 관련 실무책임자와 ㈜고영테크놀러지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과제들의 세부 추진 방안을 2026년 1월 열릴 제3차 실무책임자협의회에서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